부안군의회 제238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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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제238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2.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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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의회(의장 박천호)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1일까지 31일간의 회기로 2013년도 새해 예산안 처리 등을 끝으로 제238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된 2013년도 예산안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를 한 후 2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2013년도 총 예산규모 392,492백원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일반회계 세출예산 2,348백만 원을 삭감하고 전액을 예비비에 증액 수정의결 했다.

또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11월 26일부터 4일까지 실과소별 사무 감사를 실시한 후 총 지적사항 194건을 21일 제9차 본회의에서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집행부에 시정을 요구했다.

또한 201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부안군 금고지정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10건의 의안을 처리해 내실있는 회의를 운영했다.

부안군의회 박천호 의장은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2013년도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 임한 의원 및 수고한 관계공무원에게 감사를 전하고 2013년도에는 군민 모두가 잘사는 부안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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