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경실련 ‘금융업종 최우수기업’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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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경실련 ‘금융업종 최우수기업’수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12.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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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이 경실련이 주최하는 ‘제21회 좋은기업상’ 금융업종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경실련은 좋은기업상(구 경제정의기업상)은 한국거래소 코스피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사회공동체에 대한 책임과 윤리경영을 통해 사회환원에 노력하는 기업을 널리 알리고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1년에 제정한 경제정의기업상에 금융업종을 포함해 확대개편한 상으로 금융업종에서는 전북은행이 최초다.

이번 수상은 건전성, 공정성, 사회공헌도, 소비자보호, 직원만족, 환경경영부문등 6개 분야에서 엄정한 심사를 통해 금융업종 최우수기업을 뽑았다.
전북은행은 ‘이웃과 사회를 위한 최고의 은행’의 비전아래 기업이익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며 나누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에 대한 집중지원과 중소기업대출, 저신용자대출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고용창출에 앞장서는 거래기업에 금융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 행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서민이나 중소상공인을 위한 은행으로 발전해 나가고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및 나눔경영’의 지속적인 추진과 전문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은행’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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