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도시 공간 재정비 심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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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도시 공간 재정비 심혈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2.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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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만금 배후 거점도시 성장 잠재력 극대화 위한 다양한 사업 펼쳐


부안군은 올해 새만금 배후 거점도시로의 성장 잠재력 극대화를 위한 도시공간 재정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는 새만금사업의 본격 개발을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했고 새만금방조제 명품화사업 종합계발계획(MP) 최종용역에 339 상징게이트 음악분수 등을 건의해 반영하는 성과를 냈다.

또 군의 장기발전 구상을 위해 관리계획 재정비를 마무리 한다. 이는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 수립과 함께 새만금 배후도시로 위치를 확고히 다지며, 특히 공감대 형성과 상호신뢰로 주민이 주체가 되는 새만금행정구역 결정키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주택개량 112동, 빈집정비 95동, 취약계층 집수리 60동을 추진했으며, 불법 옥외광고물 가로등 보수로 주민 만족도를 올렸다. 이외에도 부안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과 생태쉼터 기반마련을 위한 부안자연생태공원 추진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룬 공간조성에 집중했다.

김영섭 군 새만금도시과장은 “부안군의 미래 100년을 짊어질 새만금사업과 관련해 우리 몫을 찾는데 주력했다”며 “군 관리계획 정비와 현안인 각각의 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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