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보건사업 잇따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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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보건사업 잇따른 수상
  • 김강선 기자
  • 승인 2012.12.1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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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보건의료원, 국가 암 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장수군이 각종 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장수보건의료원이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치매관리사업 평가대회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한의약지역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최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된데 이어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4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보건의료원은 그동안 전북지역 검진기관에 의뢰, 찾아가는 출장검진차량을 이용해 각 읍면 순회 검진을 실시하는 등 암 검진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암 조기 발견과 조기치료로 군민 건강증진에 앞장서왔다.
특히 전북지역암센터와 연계해 국가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홍보를 실시하고 미수검자에 대한 지속적인 검진독려로 암 검진 수검률을 높여 온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그동안 암 검진 후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2차 검진과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조기 발건 암 환자에 대해 의료비 지원으로 환자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암 검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한 조기검진으로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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