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입찰시장 조성 및 지역건설업계 일감확보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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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입찰시장 조성 및 지역건설업계 일감확보 중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12.0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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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윤재호 도회장 취임 5개월

대한건협 25대 윤재호 도회장이 건설업계의 향후 입찰참여 기회 확대 등 건설업계 일감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회 윤재호 회장은 9일 이같이 말하고 취임 5개월을 맞아 그동안 중점적으로 펼쳤던 대내·외 활동을 되세기며, 향후 추진할 역점 사업을 밝혔다.

특히 윤 회장은 “도내 건설업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건설물량이 기반 돼야한다”며 “새만금사업이 건설업계의 안정적 성장기반이 될 수 있도록 새만금 특별법 시행령에 지역 업체 참여 근거 마련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이어 지속되고 있는 건설 불황속에 지역건설사들이 일감확보를 위해 민간 건설시장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을 감안 “공익적 성격의 민간단체가 정부계약법을 적용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역건설 입찰시장에 혼란을 야기하지 않도록 건전한 입찰시장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윤 회장은 “현재 공석중인 사무처장 인선은 공개모집을 통해 대내·외 건설환경 변화에 따른 조직발전을 위한 능력과 협회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신 분을 영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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