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촌사랑 우수기업, 농협 ‘1社 1村상’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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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농촌사랑 우수기업, 농협 ‘1社 1村상’시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12.0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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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1社 1村상'에 무주국유림관리소와 무주농협, 무주앞섬마을과, (주)KCC와 용진농협 완주 도계마을 2곳이 선정됐다.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은 7일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모범적으로 도농교류를 실천해온 기업과 마을, 지역농협 2곳에 대해 ‘2012년 1사1촌상’을 시상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앞섬마을과 2005년 자매결연 체결 후 매년 일손돕기와 농산물을 구입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극심한 가뭄속에 산불진화용 차량을 이용, 물을 공급하고 태풍으로 인한 마을시설물 피해 복구를 펼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쳤다.
2009년 도계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주)KCC(대표이사 정몽익)는 이 마을에 김치체험관과 두부공장 보수공사, 방범용CCTV 및 대형 선풍기 설치 등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농산물 직거래, 직원농촌체험과 마을주민 공장 견학 등 교류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수상자에는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회장 최원병) 명의의 상패와 마을에는 5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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