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돈지보건진료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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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돈지보건진료소 준공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2.0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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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계화면 돈지보건진료소 분격 운영 돌입

 부안군은 7일, 김호수 군수와 박천호 군의장, 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돈지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

계화면 의복리에 위치한 진료소는 3억6천여만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78㎡ 규모로 진찰실과 건강증진실, 찜질실, 숙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건강증진실은 찜질용 핫팩, 반신욕기, 발 맛사지기 등의 의료장비를 구비했다.

이로써 부안지역 의료보건기관 23곳 중 21곳을 완공했다, 또, 부안읍 내요보건진료소와 행안면 대초보건진료소 2곳은 내년에 완료할 예정이다.

김호수 군수는 이날 준공식에서 “진료공간이 커지면서 환경도 더욱 쾌적해졌다”며 “이곳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근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 이정섭 소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이런 시설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도시로서의 군의 저력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이라고 생각한다”며 “보건소는 각 지소와 진료소를 통해 최고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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