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노인회, 경로당 사무장 건강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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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노인회, 경로당 사무장 건강교육 실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2.0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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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당당한 노후생활 계기 제공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지역의 13개 읍·면의 경로당 사무장 353명을 대상으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노인 스스로 노년의 삶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받아들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추진했다. 

교육 첫날은 최영랑 웃음치료사가 ‘웃음이 건강유지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와 하나정신건강의학과 정헌구 원장의 ‘우울증 예방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5일은 윤성일 나주대 사회복지상담과 교수의 고독감과 상실감에서 비롯된 자살예방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6일은 부안성모병원 박상은 신경과장이 치매예방과 관리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군 보건소의 지원으로 시린 이 예방을 위한 불소겔 도포를 실시해 노인들의 구강관리에 도움을 줬다.

김삼술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년의 삶을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을 추구하는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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