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시니어 등 우수 창업기술 효과적으로 보호되도록 IP 권리화 지원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김택수 회장)가 청년, 시니어 등 IP기반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2012년 청년·시니어 IP 창업스쿨’을 개최했다.
창업스쿨은 신규 창업 시 보유 지식재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우수 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다.
창업스쿨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그동안 창업 기술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도 어떤식으로 보호하고 진행해야 하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면서, “그런 측면에서 이번 교육은 향후 IP 기반 창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교육 소회를 밝혔다.
백승만 지식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우수 창업기술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보유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후에는 우수 창업기술에 대해 IP자문역 등 전문가들의 선정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자(8명 예정)에게 IP 권리화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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