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생산성대상’회장상 수상
상태바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생산성대상’회장상 수상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11.29 1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만 미만 군부에서 실적향상 가장 뛰어나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 수상

  순창군이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공모 심사결과 순창군이 5만미만 군부에서 실적향상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순창군은 지난 28일 정부종합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16개 광역시도,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에 걸쳐 추진한 이번 공모에는 전국 230개 지자체 중 195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심사평에서 순창군은 특히 지역경제 활력화와 조직 및 인력관리의 효율성 부문에서 타 지자체의 선도모델이 됐다는 평을 얻었다.

  지역경제 활력화 부문에서는 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연구소, 체험관, 박물관, 위생메주공장, 발효미생물관리센터 등을 연계하는 장류관련 시설집적화로 괄목할만한 생산성 향상과 경제적 효율성 증대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조직 및 인력관리의 효율성 부문에서는 기획, 행정, 경리담당의 주요보직 공모제를 실시하여 능력과 적성에 맞는 보직부여로 열심히 일하는 조직분위기를 조성한 점이 타 지자체의 수범사례가 되며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한편, 순창군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열심히 일한만큼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부단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