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복지분야 정책 최우수기관 포상
상태바
순창 복지분야 정책 최우수기관 포상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11.27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군이 정부에서 실시한 2012년도 복지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지난 26일 보건복지부장관 포상과 함께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포상은 전국 230개 시군구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회복지분야 전반에 걸친 추진실적에 대해 행정안전부 및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복지행정시스템 자료 실사 등을 통해 심도 있는 평가로 이뤄진 쾌거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추진한 사회서비스, 장애인복지, 기초생활보장, 아동복지, 서비스연계사업 등에서 높은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복지사업이 갈수록 확대.세분화 됨에 따라 민.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창의적인 복지마인드와 열정으로 맡은바 소임을 다한 것도 한 몫 한 것으로 평가됐다.

  군 정재환 주민생활과장은 “열악한 재정환경이지만 지역실정에 맞는 실용적인 복지시책을 개발해 군민들에게 최고의 지역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감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해 행복한 복지순창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