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소방출동로는 생명의 도로’가두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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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소방출동로는 생명의 도로’가두 캠페인 실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11.2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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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진선)는 23일 효자광장사거리에서 ‘소방출동로는 생명도로’라는 슬로건으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30여명과 함께 소방출동로 확보 집중 홍보로 범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차량 운전자에 대해 집중 홍보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아파트 등 주택이면도로 소방출동로 상습주정차지역 및 소화전 주변 등에 주정차금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심야시간에 주택가 및 상가밀집지역의 소방도로 등에 무질서하게 주차된 차량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중·대형 소방차량이 화재현장에 신속하게 접근하지 못해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만큼 불법 주정차 근절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완산소방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소방공무원에게도 불법 주정차 단속권한이 부여됨에 따라 단속된 차량에 대해서는 4~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시민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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