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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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11.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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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완주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테크노밸리 2단계 조성사업은 현재 조성중인 완주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1단계 사업부지와 인접한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 둔산리 일원에 2,051천㎡ 규모로, 2013~2016년까지 4개년에 걸쳐 추진된다.

 특히 산업단지 조성과 더불어 인근 완주산업단지 및 과학산업연구단지 내 부족한 지원시설용지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미니복합타운 조성공사’와 병행 추진될 예정이다.

 금번 민간사업자의 참여자격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제16조 및 동법 시행령 제19조 규정에 적합한 자로서, 공모지침에 의한 자격 및 조건에 적합한 자 이며,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홈페이지(http://www.wanju.go.kr) 공시/공고란에 게재돼 있다.

 완주군은 사업 신청이 완료되면 공모지침서 평가기준에 따라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2013년 3월경 특수목적법인 설립 등 행정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완주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용창출?산업용지확보?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첨단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완주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1단계 사업은 완주군 봉동읍 장구리, 제내리 일원에 1,314천㎡ 규모(1,457억원)로 조성되고 있으며, 부족한 산업단지 공급을 위해 지난해 7월 착공해 2013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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