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감염병 관리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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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감염병 관리 전국 최고!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1.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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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관리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질병관리본부장상 수상


부안군이 감염병 관리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 시·군·구 보건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2012 전국 보건소 컨퍼런스에서 감염병 관리 역학조사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각종 감염병 관리와 관련하여 부안군보건소 실무자들이 대거 수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겹경사가 났다.

전국 보건소장을 대상으로 열린 전문가 교육 과정에서 높은 성적을 올린 이정섭 보건소장이 감염병 전문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의·약무 부문에서 라보영 담당자, 방역 부문 박정옥 담당자가 우수 실무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성병·에이즈 부문에 최영신 담당자가 내달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부안군이 감염병 관리 분야에서 많은 상을 수상함에 따라 부안군보건소 직원들의 사기를 더욱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

수상자들은 “직원들의 업무 협조가 잘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된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이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부안, 잘사는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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