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총경 정병권)는 지역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차량에 대한 안전의무 소홀 등 법규위반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문화 정착을 위해 보육시설 및 학원 등에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서한문을 발송하고, 관계자에 대한 교육?홍보 및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지도?단속에 들어갔다.
이에 11일, 22일 날에는 등교 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동초등학교 앞에서 약30여명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등하교 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단보도 건너는 어린이를 보호해 주세요!, 길을 건널 때는 횡단보도 이용하기」등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정병권 서장은 “많은 아이들이 사고로부터 노출되어 있는 현실을 생각하며, 길을 건너는 아들?딸이라는 인식과 함께 안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애정을 주기 바라다”라고 당부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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