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새마을지도자신덕면협의회(회장 최종수)와 신덕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백양임)는 지난 19일 신덕면 내량 회관에서 신덕면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신덕면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장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덕면 16개마을 중 신덕면사무소에서 선정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이웃 50여 가구에 전달되었다.
백양임 회장은 “이틀 동안 배추를 절이고 버무리는 과정이 힘은 들었지만, 신덕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는 Happy-새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