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제 238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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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제 238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1.2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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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시작 행정사무감사 군정질의 2013년 새해예산안 등 처리

부안군의회(의장 박천호)는 오늘부터 다음달 23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제23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2013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 안 등이 다뤄질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주요 일정은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행정사무감사, 이어 다음달 5일부터 3일 동안 군정질문과 답변을 한다. 

특히 내년도 부안군 살림규모를 정하는 새해예산안은 12월 7일부터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쳐 13일에서 18일까지 6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를 한 후에 20일 본회의서 의결할 예정이며 21일 본회의는 행정사무감사 결과의 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정례회의를 마무리한다. 

박천호 군 의장은 "한해의 의정활동을 총 결산하고 2013년을 설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입장에서 집행부를 감시 감독하여 미래 지향적인 좋은 사례로 남길 것이며, 그동안 의회서 제시한 대안들이 군정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2013년 예산안 심사는 내년도 재정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돼 낭비성, 소모성, 선심성 예산은 삭감하고,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첨단농업 육성 및 미래지향 성장사업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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