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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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6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11.1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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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의장 임영택)는 지난 19일 본회의장에서 제16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8일까지 30일간의 회기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및 시정에 대한 질문?답변이 예정되어 있으며 정성주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장덕상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건의 조례안을 심사 의결한다.

주요일정으로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시장의 시정연설 및 새해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 후 각 상임위별로 안건심사와 함께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은 실과소와 직속기관, 사업소에 대한 201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다음달 7일에는 시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이 예정되어 있고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은 예결특위 활동을 통해 2012년도 결산추경 및 2013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한 후 18일 제4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제6대 시의회 들어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 회기에도 2건의 의원 입법발의가 이어졌다.
먼저 정성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김제시 노인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의 명확한 지원근거 마련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덕상 의원이 대표발의한 김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은 낮은 보수에도 불구하고 장시간의 근무 등 열악한 업무환경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신분보장을 강화하여 사회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한편, 임영택의장은 한 해를 결산하고 내년 시 살림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이번 정례회는 그 어느때보다도 시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잘못된 점은 바로 잡고 낭비되거나 중복되는 예산이 없도록 사업의 시급성과 경중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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