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보건소는 지난 16일 보건?체육교사, 교통경찰, 보육교사 등 50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심폐소생술)를 시행해 심각한 후유증 예방 및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339이용방법 및 응급구조 시 안전수칙, 실제 응급상황 발생시의 심폐소생술, 생활응급처치를 실습시키는 내용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주응급의료정보센터 1339 김종헌 강사는 “응급환자 발생 시 먼저 반응을 확인하고 1339또는 119에 신고한 후 분당 100회~120회 속도로 강하고, 빠르게, 끊임없이 심장을 압박하고 완전 이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응급처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안군은 “군민의 생명지킴이로서 저조한 응급처치 실천율을 높이고 군민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응급처치 전문가 양성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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