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 2012 사랑 실은 이동보건소 성황리에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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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 2012 사랑 실은 이동보건소 성황리에 마치다.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1.1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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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의료 취약 및 소외 주민 3000명 의료 서비스 제공

  
부안군 보건소(소장 이정섭)가 올 3월부터 의료 취약 및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펼친 2012 ‘사랑 실은 이동 보건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동 보건소의 주요 추진한 업무는 무료진료와 보건교육으로 운영했다. ▲무료진료는 사상체질검사 · 부황 · 침 · 뜸 등 한방치료와 검사 ▲구강관리 · 틀리세정제 · 불소도포 등 치과 진료 ▲혈압 · 혈당 · 콜레스트롤 등 내과 진료를 실시했다. ▲약의 오·남용 및 치매검사, 결핵관리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의료혜택을 받은 주민은 3000여명에 달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동 보건소는 진료는 물론 만성질환과 성인병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교육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드렸다” 며 “앞으로 취 약지 주민들의 의료비 절감은 물론 건강한 삶을 살도록 다각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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