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원두로 루비떼 커피전문점 국내시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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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원두로 루비떼 커피전문점 국내시장 도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11.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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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토종 브랜드 16일 전북서 새롭게 출발, 우리나라 대표브랜드로 육성

전북 토종 브랜드인 루비떼 커피 전문점이 지난 16일 본점 개점식을 계기로 국내 시장 도전에 나선다.
루비떼 커피 전문점 개점은 이날 오후 2시 전주시 효자동 이동교 부근 완주 로컬푸드 매장 앞 건물에서 열렸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 생산지인 과테말라 안티구아에서 법인을 설립 직접 재배한  최고급 생두를 직수입, 국내굴지의 로스팅업체에 의뢰 원두를 생산, 최고의 커피맛을 선보였다.
루비떼 커피는 3년에 걸쳐 한국 최고의 이론, 실기 실력과 함께 많은 경력을 겸비한 유승권 교수가 참여, 연구 개발을 해왔다.
본사가 전주에 있는 루비떼 커피는 지역에서 일자리 창출과 함께 각종 세금을 전북에 납부하는 등 전북을 연고로 하는 향토기업이다.
유종 루비떼 커피 대표는 “우리나라 커피시장은 지난해 4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원산지에서 직접 재배한 직수입하는 등 모든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크게 줄였다”며 “루비떼에서 최상의 원두를 당일 그레이딩해서 품격있고 지구 최고의 커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우리나라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서 전국 경제에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재 양성에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루비떼 커피가 후원한 2012년 전국학생 바리스타 대회에 전주대 학생 3명이 전북 최초로 참여, 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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