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한 발 앞선 설해대책으로 군민 감동 ‘두 배’ 추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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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한 발 앞선 설해대책으로 군민 감동 ‘두 배’ 추구 한다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1.1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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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시작 내년 3월 15일까지 상황실 운영 동절기 설해대책 추진


부안군은 동절기를 맞아 원활한 교통소통과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도로 설해대책을 추진 한다 밝혔다.

부안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기상이변 등 올 겨울 많은 눈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폭설 및 노면 결빙에 대비 각종 제설자재 및 장비를 점검하고 134명의 제설인력을 구성해 제설 체계를 구축했다. 

추진 내역은 갯길 및 위험도로 579개소에 모래주머니 8000포, 10개 노선에 적사함 77개소,  결빙 위험도로 8개 노선에 안내표지판 15개소를 설치했다. 또 덤프7대 굴삭기1대 등 134대의 제설장비 정비·점검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설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단계별 비상근무 조를 편성해 본격 가동한다. 특히 한발 앞선 제설작업으로 교통문제를 사전에 방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권재근 군 건설과장은 “올겨울 눈으로 인한 군민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도 내 집 앞 제설작업 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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