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문적인 교육으로 강한 농업인 육성 요람으로 거듭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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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문적인 교육으로 강한 농업인 육성 요람으로 거듭 난다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1.1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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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친환경 농업벤처대학 졸업식 100명 배출 지역농업 발전의 선봉대

부안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2년도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8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벤처농업대학 졸업생은 100여명으로 지난 3월 13일 개강해 오픈마켓 창업반, 고품질 한우반, 친환경농업반, 고소득 국화분재반 등 4개 과정을 엄격한 학사 관리로 운영했다.

이 가운데 7명이 유기농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축산 농가는 자가 인공수정 능력을 터득했고, 국화분재반 국화전시회 등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학장인 김호수 군수는 “어려운 농업현실에서 전문 교육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하려는 졸업생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 격려하고 “그간의 배움을 바탕으로 잘사는 농촌, 강한 농업 발전의 선봉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새 소득 작목 발굴 및 신기술 교육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친환경 벤처농업대학은 부안군 농업인에게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소득 5천만원 5천호 육성 및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 강 소농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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