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조달청(청장 김자연)은 15일 최근 변경된 다수공급자계약을 설명하고 관련 업계 애로 수렴을 위해 도내 콘크리트블록 제조중소기업을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전북콘크리트조합 등 도내 콘크리트블록 다수공급자계약 25곳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전북조달청은 전자세금계산서 제출 의무화 등 조달시장 건전성 강화 방안에 대해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 제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청장은 “도내 중소기업이 조달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각종 제도 변경을 안내하는 간담회를 상시개최하고 상호 협력하는 조달행정을 펼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