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지역의 113개 교회에 사고·예방 서한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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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署 지역의 113개 교회에 사고·예방 서한문 전달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1.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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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총경 정병권)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층의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근절키 위한 일환으로 지역의 113개 교회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는 새벽 또는 저녁에 신앙생활에 참여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밝은 옷 입기, 무단횡단금지, 안전모착용, 야간 자전거 운행 삼가」등의 홍보물을 만들어 이를 적극 동참시키기 위해 교회에 전달했다. 

또한 어두운 시간대에 보행하는 노인들의 교통사고를 적극적인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기로 하고 1차로 야광 밴드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정병권 서장은 “금년에는 전년에 비해 노인사망사고가 18% 감소했으나 여전히 발생되고 있는 만큼 부안군민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노인층 보호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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