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환경·조성에 나래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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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환경·조성에 나래를 펼친다.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1.1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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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21세기형 선진노사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나래를 편다.

군은 지난해 8월 제정한 ‘부안군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지난 13일 근로자 대표와 사용자대표, 민간인, 공무원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노·사·민·정 협의회’를 발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노·사·민·정 협의회는 지역의 노·사·민·정 협력방안에 대한 사항과 실업, 고용대책, 노사관계 안정에 필요한 일등에 대해 협의한다. 또 지역의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 일자리 및 기업 유치 추진 등에 힘을 모은다. 

이를 통해 노사 화합 및 배려로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기업체 증가에 대비해 분쟁 등을 사전에 예방에 기여하고 나아가 선진 노사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

군 민생경제과 관계자는 “노·사·민·정 협의회 구성은 부안이 안정된 노사평화지역이자 무분규지대로 정착시켜  투자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의회의 활성화시켜 많은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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