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 겨울철에도 모기 전멸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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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보건소 겨울철에도 모기 전멸 시킨다!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1.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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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말까지 동절기 방역기동반 편성 집중 방제 실시


부안군 보건소(소장 이정섭)가 동절기에 위생 해충인 모기의 활동을 근절키위해 다음 달 말까지 방역소독을 집중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동절기 방역소독은 최근 지구 온난화와 난방시설이 발달된 주거환경 변화로 모기가 활동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또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유충(장구벌레)의 경우 14일이 지나면 성충모기가 되고 암모기 한 마리는 일생 동안 평균 4~5회에 걸쳐 500여개의 알을 산란하고 있어 모기유충 방제는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1개반 3명으로 동절기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지역 내 하수구와 웅덩이, 정화조, 지하주차장, 지하보일러실, 아파트 등 모기 유충 및 성충의 주요 서식처 대상으로 구제 제 투입과 잔류분무소독을 병행키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동절기 모기유충 및 성충구제를 통해 하절기 모기 발생밀도를 낮추는 등 군민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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