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부터 2일간 호남고속도로 정읍녹두장군 휴게소(상?하행선)에서 정읍자생차 시음 및 홍보행사를 가졌다.

단풍철을 맞아 나들이객들에게 자생차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향기롭고 따뜻한 정읍자생차를 제공, 나들이객들의 즐거움을 전해줬다.

정읍시 관계자는 “자생차의 오랜 역사와 맛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관련 오는 15일부터 4일간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주국제식품전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광주국제식품전 사무국은 “본 행사에 참여하는 녹차, 발효차류는 정읍이 유일하여 행사 관람객들에게 많은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