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및 월남참전기념탑 이설 준공식 및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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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및 월남참전기념탑 이설 준공식 및 기념행사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11.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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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6.25참전 및 월남참전 기념탑 이설 준공식 및 기념행사가 내장산 워터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월남참전기념사업회(회장 김종문)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승범 정읍시의회의장, 고영규 도의원, 김성수 문화행정복지국장, 105연대 장순배4대대장, 김두선 보훈과장, 기관 및 보훈단체장, 김수곤 6.25참전유공자회장 및 회원, 월남참전용사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생기시장은 김성수 문화행정복지국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6.25 및 월남참전 유공 전우회 단체에서 뜻을 한데모아 기념탑을 이설하여 준공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조국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반공정신을 높이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내장산 워터파크를 찾아오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식공간은 물론 볼거리를 제공하고, 6.25 및 월남참전의 참상을 바로 알려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해 가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념탑 준공을 계기로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종문 월남참전기념사업회 회장도 기념사에서 “월남참전기념일 제정과 국가유공자 실질적 복지혜택 및 확고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국가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더욱 더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읍=-박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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