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비축 배추, 마늘 등 11,300톤 시장에 방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김장철 채소가격 안정을 위해 11월~12월 김장철 동안 정부비축 채소를 1만1,300톤을 방출한다.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는 올해 김장비용이 전년대비 20%이상 증가할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정부의 김장철 채소물가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정부비축 고추 1,700톤, 마늘 4,600톤, 배추 4,000톤, 무 1,000톤을 도매시장 등을 통해 김장철에 방출할 계획이다.
aT관계자는 “김장철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비축 채소 외에 할당관세(10%)를 적용한 양파 수입추천을 연말까지 지속할 계획”이라며 “2012년 마늘 TRQ 잔량도 도입해 가격안정용 정부 비축재고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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