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북스타트 ‘그림책 깊이 읽기’ 부모특강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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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북스타트 ‘그림책 깊이 읽기’ 부모특강 열어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11.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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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이달 6일 완주군립 중앙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북스타트 코리아 및 책읽는 사회 문화재단 상임이사이자, 한국어린이도서관협회 이사인 정봉남 강사를  초청해 ‘그림책 깊이 읽기’라는 주제로 관내 영유아 부모와 관심있는 군민 8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그림책의 성격과 특성을 이해하고 영유아 발달 단계를 이해토록 해  결정적인 시기의 그림책 유아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에 대해 열띤 강의가 펼쳐졌다.

 교육에 참여한 장윤영씨(여?36?봉동읍)는 “내 아이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요령과 아이와 책으로 행복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완주군립 중앙도서관은 지난 9월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북스타트 운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달 둘째 및 넷째 주 금요일을 ‘북스타트 Day’로 지정하고 생후 18개월 이하의 영유아 20쌍을 대상으로 아기들의 오감발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책놀이를 자원활동가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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