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출범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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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출범식 가져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11.0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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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기여 -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지난 7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이건식 김제시장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포터즈단 위촉장 전달, 서포터즈단 선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성화방안’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포터즈단은 ‘선서’를 통해 김제시의 정책형성 발전과정에 자발적인 참여와 김제시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여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을 선언하는 등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제시는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공감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0월 공모와 추천을 통해 33명을 시민참여 서포터즈단으로 선발하였으며, 이들은 앞으로 생활에서 불편하거나 불합리한 사항을 모니터링한 후 의견을 제시하고 여성관련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건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친화도시는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 가야함”을 강조하고, “지역의 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해 그 혜택이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행복한 도시, 김제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시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해,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발전방안’에 대한 특강, 임원선출, 분임토의, 그리고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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