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저소득 취약계층 85세대에 겨울나기 물품 지원
전북도와 KAMCO, 대한적십자사는 6일 저소득 경제취약계층을 위한 ‘2012 전라북도 희망Replay’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겨울나기 물품과 의료비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3개 기관은 상호 협력해 도내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맞춤형 자활지원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2년째다.
KAMCO 전북본부가 지원한 예산 2000만원으로 전개되는 이번 사업은 일차적으로 도 사회복지과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85세대를 대상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극세사 이불과 황토옥매트를 구입해 전달한다.
한편, ‘2012 전라북도 희망Replay’ 사업은 겨울나기 물품 지원 이외에 도내 경제취약계층 세대의 희귀ㆍ난치병 자녀 5명을 선정해 각 200만원씩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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