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겨울 폭설대비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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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겨울 폭설대비 '이상무'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11.0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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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도로관리과 ( 과장 이 용연 )는 겨울철을 맞아 도로안전 확보와 신속한 제설로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해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올 겨울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폭설이 잦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를 ‘겨울철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설 대비 3단계 비상 제설대책을 수립, 지난 달 10일부터 15일까지 예년보다 기간을 앞당겨 준비를 마무리하였다.

또한, 도로관리과 및 읍ㆍ면ㆍ동 가용장비 47대 및 제설자재 2,900톤(염화칼슘, 소금, 모래)을 확보하였으며 제설자재는 기상 이변을 감안 지난해 대비 20%를 초과 확보하여 폭설에 대비하고 있다.
제설작업 대상 노선은 105개 노선 398km로 폭설시 취약지인 문드러미재, 나포재, 칠목재, 아리랑고개 등 4개 고갯길은 도로가 두절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하여 인접시ㆍ군과 비상 연락망을 완료하였다.
아울러 읍ㆍ면ㆍ동 주요경사지 및 결빙우려 구간에 적사함 160개/모래주머니 60,000개를 배치하였으며 폭설시 재해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시민행동요령 홍보와 설해기간 24시간 상황실운영하며 비상단계에 맞추어 신속한 제설ㆍ제빙에 나설 방침이다.
익산시 도로관리과 (주무관 나창균 )는 “원활한 교통소통 및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통해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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