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 하우스 농가들 시름 덜어줘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피해를 신속히 복구해 주기 위해 무료로 지원한 농기계 임대사업용 농기계인 파이프밴딩기가 농가에 큰 힘을 주었다.시는 비닐하우스 피해농가들에게 신속한 피해 복구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용 농기계인 파이프밴딩기를 지난 9월3일~10월31일까지 무료로 지원, 태풍피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가들은 태풍으로 비닐하우스 전체가 넘어지고 철재가 휘어지는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하우스 철재를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파이프밴딩기가 필요한 농업인들에게는 임대료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상으로 임대농기계를 지원하므로서 시름에 잠긴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시는 지난 9월30일까지 지원하기로 하였으나 하우스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많고 또 미처 복구작업을 못한 농가들을 감안 10월31일까지 기간을 연장 지원하므로서 92농가가 145회에 걸쳐 파이프 밴딩기를 이용 태풍피해 복구작업을 완료했다.
한편 남원시의 농기계 임대사업실적은 전년에 비하여 30%이상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임대사업소를 2개소를 운영 더많은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임대농기계를 사용할수 있기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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