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통합브랜드 포장재 디자인개발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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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통합브랜드 포장재 디자인개발 중간보고회 개최
  • 이상영 기자
  • 승인 2012.11.0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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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타 시군의 농산물과 차별화되고 안심하게 먹을 수 있도록 포장재 디자인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임실군은 6일 임실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완묵 임실군수와 임실군조합 공동사업법인 대표, 품목별 대표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통합브랜드 포장디자인 개발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농산물 통합브랜드 포장디자인 개발은 임실군의 주요 농산물 전략작목으로 육성계획인 오이, 토마토, 감자, 베리류, 잡곡류 5개 품목을 선정 ‘지난 6월부터 용역업체가 개발 중에 있다.

특히 생산자조직, 작목반,  법인, 각각의 농가들이 사용하고 있는 포장재를 통합하는 디자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임실군은 지역적 이미지 향상과, 청정지역의 이미지 제고를 통한 안심 농산물 등을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확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강완묵 임실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소비자들의 패턴과 포장재 사용 농가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 농산물 통합브랜드 포장재 디자인 개발에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통합 포장재 디자인 개발로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될 것이다.??고 말했다.

임실군 관계자는 ??금년에 포장재 디자인 개발이 완료된 품목에 대해 통합  브랜드 활성화 제고를 위해 2013년부터 공선출하회에 참여하는 농가에 대하여 포장재(규격출하 박스)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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