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
갑자기 쌀쌀해진 지난 2일 고창군 청사와 마주하고 있는 변상호 법무사 사무소는 한통의 편지와 함께 성금 100만원이 고창군에 전달했다.
변상호 법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의뢰인이나 간단한 법률서비스로 정식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고객분들이 조금씩 도와준 성의에 본인의 정성을 더하여 기탁한다며, 무료 법률서비스 차원에서 얻어진 것인 만큼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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