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동절기 위생취약 횟집 식중독예방 강화
상태바
군산시, 동절기 위생취약 횟집 식중독예방 강화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2.11.06 1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리기구 등 수거ㆍ검사 실시

 

군산시가 최근 타 지역 수산어류를 취급하는 횟집의 식중독 발생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생선회를 취급하는 횟집에 대해 6일~9일까지 4일 동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횟집에서 취급하는 조리기구 및 수족관물 등은 수거, 검사를 실시하여 동절기 영업자들의 안일한 위생관리로 발생될 수 있는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이번 수거ㆍ검사 품목은 행주, 도마, 수족관물 및 쌈장, 된장 등이며 수거한 검체는 품목에 따라 식중독균 또는 대장균, 일반세균 등을 검사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도?점검 시에 횟집에서 꼭 지켜야 할 위생수칙 전단지를 만들어 관련 업소에 배부하는 등 홍보도 실시해 군산시가 식중독 안전지대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영업자들에게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