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국제휴양도시 무주” 비전실현을 위한 2013년도 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기획관리실을 비롯한 무주군 17개 실과원소 직원들이 그간 발굴해 낸 105건의 신규 시책이 공유됐다.
시책들은 주로 2013년 군정방침 실현, 공모사업 대비, 군 시설 경영 활성화, 기업도시 대체를 위한 방안, 건강 ? 안전도시 구축, 태권도문화중심도시 구축, 무주군 종합발전계획의 성공적 이행 등의 분야에서 다양하게 발굴됐으며, 주요 시책으로는 무주 푸드마크 구축과 삼삼(3無3多)한 공동체 시범육성, 소상공인 공동협업화사업, 여성일자리지원센터 건립, 암 예방 건강도시 만들기 등이 눈에 띈다.
무주군 이래성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업무의 연관성이 있는 3~4개 부서를 함께 참여시켜 부서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도 될 수 있도록 했다”며, “군민이 공감하는 참신한 시책들에 대해서는 국 ? 도비를 확보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시책들에 대해서는 부서별 추진 가능성과 예산 반영 여부 등의 세부 검토를 거쳐 2013년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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