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지난 26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 계장, 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절도 예방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과 관련하여 10월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올해 태풍으로 어느 해보다 농산물의 피해가 큰 만큼 주요 도로의 농작물 건조 지역에 대해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특히 농산물은 보관이 허술하고 절취 후 손쉽게 처분할 수 있어 수확 철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최근 이 따라 교통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하여 교통시설을 점검하고 법규위반자에 대해선 단속을 강화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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