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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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첫걸음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10.2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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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0일 문화바우처사업과 연계한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순창군 드림스타트팀이 구성된 후 처음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문화혜택이 적은 30여명의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동들은 전주 루이엘 모자박물관에서 캡모자 만들기를 체험하고, 이어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을 찾아 뮤지컬 ‘비밥(BIBAP)' 공연을 관람했다.
 순창군 드림스타트센터는 0세에서 12세 저소득아동과 임산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아동들에게 좀더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과 전인적 발달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가족해체와 사회양극화 문제로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에 악영향을 주는 부적절한 양육환경과 기회불평등으로 인한 문제를 사전에 적극 개입해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간직하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지역 아동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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