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심판 역량강화 교육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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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심판 역량강화 교육 열려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10.2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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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심판 역량 강화 교육이 지난 21일 부안 모항 해나루 호텔에서 열려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교육과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 날 교육에는 테니스와 배드민턴, 게이트볼, 족구 등 4개 종목 100여명이 참여해 종목별 심판의 자질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으로는 현장에서 필요한 동호인 응급처치 방법을 위해 부안소방서에 나와 구급법에 대한 이론 및 실기 교육이 있었으며 심판 자질 함양을 위한 윤리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도생활체육회는 올해 2차에 걸친 역량강화 교육을 마치고 앞으로 종목별 심판 강습회를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 날 워크숍에는 런던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동메달에 빛나는 전북의 아들 정재성 선수가 자리를 함께해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발전 및 배드민턴 심판 판정에 대한 소중한 의견들을 나누며 전북 생활체육인들과 함께하기도 했다.  
도 생활체육회 박효성 사무처장은 “최근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만큼 심판의 역할도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해 더욱 연구하는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는 최근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동호인들의 실력과 수준이 급상승하고 이에 따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심판의 수준 향상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다양한 심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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