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 확인ㆍ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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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 확인ㆍ컨설팅 실시
  • 한병훈 기자
  • 승인 2012.10.1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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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민원기동처리전담반ㆍ여권민원 수요일 야간발급제 시행 우수사례 선정

 

 

고창군은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 내에서 처음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종합적인 ‘맞춤형 민원행정 확인ㆍ컨설팅’을 받았다.
이달 말 행정안전부로부터 이번 컨설팅 결과가 확정되면, 고창군은 그 결과를 토대로 민원서비스의 질을 대폭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2013년 민원행정 우수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고창군의 효과적인 민원행정서비스 개선 및 역량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행안부 관계자 3명과 민원행정 우수 지자체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컨설팅은 기본 및 희망분야 8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기본분야로 민원처리의 역량, 행정정보공동이용, 개인정보보호, 서비스헌장제와 희망분야는 민원처리의 신속성, 고객 대응성, 무인민원발급기 및 민원 24 활성화에 대해 점검받았다.
특히, 생활민원기동처리전담반 운영, 여권민원 수요일 야간발급제 시행, 무인전자도면 열람시스템 구축은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미흡한 부분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군 관계자는 “마지막 날인 12일 실과소 및 읍면 민원업무추진 공무원과 행정정보 공동이용업무 담당자 74명을 대상으로 컨설팅 총 강평과 교육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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