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제18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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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제18기 개강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10.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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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지난 15일 예비창업자 95명을 대상으로 제18기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년 희망창업 교육은 경험부 , 운영자금 등 창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20∼30대 청년층의 성공창업을 돕기 위해 2007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17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면접에서 선발된 교육 대상자는 15일 개강식 이후 4주간 총 100시간에 걸쳐 창업관련 교육수료 후 전문가로 거듭나게 된다.
기본교육, 전문교육, 현장실습, 모의창업, 아이템탐방 등의 과정으로구성되어 있는 청년 희망창업교육은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수업이 진행되며, 교육기간 중 창업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정을 보이는 교육생을 선별하여 총인원 중 75%정도를 수료시킬 예정이다.
본 교육 수료생 중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통해 신용도와 자기창업 의지에 문제가 없는 이상 5.6%금리(본인부담 3.6%)로 최대 3,000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창업 후 1년 경과 시 1,000만원의 추가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 수료 후 경제통상진흥원 소속 코디네이터를 활용한 경영컨설팅과 마케팅에 관한 지속적인 멘토링을 받게된다. 이 외에도 홍보물제작, 희망창업 공동간판설치 지원사업 등을 통해 신규창업자의성공적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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