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제살리기본부, 정읍경제활성화를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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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제살리기본부, 정읍경제활성화를위한 워크숍 개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10.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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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공산품애용 한목소리

김인권 정읍상공회의소 회장겸 정읍경제살리기본부장은 지난 12일 정읍 아크로 웨딩홀에서 정읍지역 기관단체장과 지역원로 인사 및 정읍상공회의소 의원과 경제살리기 위원 등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 정읍경제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인권 본부장이 개회사를 통해 오늘 워크숍을 하게 되는 목적은 정읍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고 우리 정읍시민들이 그 필요로 하는 것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어떤 모습을 가져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답을 찾아보고자 자리를 함께 했다면서 우리 지역경제의 강점과 취약점을 돌아보고 정읍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 했다.

특히 김인권 본부장은 정읍이 서남권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더 큰 경제 확장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소통하고 지역사회 지도자들의 지역사랑과 책임의식이 필요하며 각 기관과의 원활한 협조 가운데 제도와 규정에 맞는 경제활동을 하면서 내 고장 생산품을 애용하는 것이 내 고장을 지속 발전시킬 수 있는 선순환 발전의 에너지가 된다고 강조 했다.

이어 김생기 정읍시장은 축사를 통해 민선 5기 후반부에 접어들어 정읍시가 어느 지자체보다 실속 있게 시정을 이끌어 왔다는 외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제 하면서 첨단 2013년도에는 5천 500억원의 국가 예산을 확보하여 정읍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굳건한 토대를 만들겠다고 강조 하면서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과 국책연구소 조성 및 국책연구소 R&D 인프라 구축, 그리고 정읍천문 우주기상과학센터건립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수도권 장학숙 건립과 서남권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위한 공설화장장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이와함께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로 전통시장 활성화하여 정읍경제가 활력을 찾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곤 전주지법 정읍지원장은 축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서 깊은 정읍에서 정읍경제활성화를 위해 각계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면서 경제가 어려워도 시민들이 힘을 하나로 합한다면 어려운 경제를 잘 극복 할 수 있다면서 정읍발전을 위한 지역인사들의 하나 된 단합하는 마음을 강조했다.

사단법인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운영위원장 정웅기는 특강을 통해 전북도의 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기업하는 기업인들을 사랑하고 노사 천정지역을 바탕으로 화합하여 지역에서 기업 활동하는데 애로가 없도록 도와주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공산품을 애용 하므로서 선순환 경제활동에 의해 정읍시가 잘 살게 되면 전북도가 잘살고 이어서 국가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된다면서 지역 상품애용을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의 각계 원로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여 정읍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뜻을 모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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