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명품 가족뮤지컬 ‘무적의 삼총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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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명품 가족뮤지컬 ‘무적의 삼총사’ 공연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10.1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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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도내 어린이를 위한 나눔문화 행사를 활발하게 전개하면서 남다른 메세나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북은행은 오는 25일에서 28일까지 매일 2차례(목금 오후 4시 7시, 토일 오전11시 오후4시)본점 3층 대강당에서 소아암아동 후원을 위한 명품 가족뮤지컬‘무적의 삼총사’를 공연한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을 법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무적의 삼총사’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딱 맞는 초등학생을 위한 공연이다. 국제중학교에 가기 위해 학원을 다니는 ‘치나’ 미국에서 한국의 소도시로 이사를 와서 새로운 환경이 어색하고 낯선 ‘써니’방학에도 딱히 할 일이 없어 고민인 ‘풍이’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은 친구들과 운동장을 신나게 뛰놀기 바쁜 어린 아이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다.
 ‘무적의 삼총사’는 섣부른 해답을 제시하는 대신 아이들이 직면한 현실을 즐겁게 풀어낸다. 써니, 풍이, 치나가 삼총사가 되어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통쾌함으로 아이들을 응원한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10월에도 5일간 9차례에 걸쳐 ‘우리는 친구다’와 올 4월 10차례에 걸쳐 ‘고추장 떡볶이’어린이뮤지컬을 선보였다.
유명하고 잘 알려진 명품 공연이지만 도내에서는 잘 접하기 힘든 뮤지컬을 볼 수 있다는 소식에 모든 공연이 조기에 마감되기도 했다.
한편 무적의 삼총사 관람대상은 7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1,000원이다. 관람료 전액은 소아암어린이 후원을 위해 쓰여지며 15일부터 전북은행 전지점 창구에서 선착순 지정좌석제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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