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새터민·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 출산용품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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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署 새터민·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 출산용품 지원 협약 체결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0.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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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는 11일 2층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안지구협의회(회장 최정숙)와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의 정착지원을 위해 출산용품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역에 거주하는 400여 다문화가정과 새터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일환으로 뜻을 함께해 이루어진 것이다. 향후 이들에게 다양한 출산용품을 지원한다.

적십자사 부안지구 최정숙 협의회장은 “최근 출산용품 지원이 부진했는데 이번 협약으로 활발하게 추진될 것 같다”고 했다.

정병권 서장은 인사말에서 “머나먼 타국에서 이주하여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에 주민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시기 이 다며,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 말했다.

한편, 출산예정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은 부안서 보안계(580-0391)로 연락하면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하여 각종 출산용품을 지원하여 준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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