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 “당뇨병 합병증” 검사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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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보건소 “당뇨병 합병증” 검사 서두르세요!!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0.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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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말까지 지역 안과의원 보건소 방문 검사·실시

 

부안군 보건소(소장 이정섭)가 당뇨병을 앓고 있는 군민의 합병증 검사를 서둘러 하시라며 적극 당부했다.

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지역 내 안과의원과 연계하여 다음 달 말까지 “당뇨병 합병증 조기발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소에 등록 관리 중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안저검사(당뇨성 망막증)와 신장검사(미세 단백뇨)를 실시한다.

이는 당뇨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 발견으로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검사방법은 1년에 1회 무료이며, 당뇨환자가 안과와 보건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은 뒤, 결과에 의해 상담이 이루어진다. 또 당뇨병에 대한 합병증 예방과 관리교육도 병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뇨병의 예방 및 관리프로그램을 통하여, 당뇨로 인한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당뇨병 발병 고 위험군의 합병증 예방과 군민이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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