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가 주최하고 ㈜보배가 후원하는 ‘보배로’ 애용?홍보 6차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특히, 병마개 수거 기간 중 익산시 직원들이 직원 간 단합과 함께 뜨거운 지역 사랑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익산시청 각 부서 및 읍면동 직원들은 지역의 음식점과 협조하여 지역사랑과 이웃사랑의 취지를 설명하며 지역 술을 권장하고 나누는 등 자연스럽게 일반 시민에게까지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보배 측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는 익산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 성원을 모아 연말까지 7차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향토기업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으로 적립된 기금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환산하여 각 부서, 읍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활용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향토기업 ‘보배로 애용.홍보 캠페인’이 익산상품 및 익산업체를 이용하는 익산사랑운동의 촉매제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지금까지 6차례 캠페인을 통해 495,000여개의 병마개를 수거하고 사랑의 기금 5,300만원을 조성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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