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산업단지사무소, 상수도 공기업 경영평가 ‘최상위등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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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산업단지사무소, 상수도 공기업 경영평가 ‘최상위등급’ 선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10.0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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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산업단지사무소(소장 김영수)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전국 219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상수도 부문에서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격년제로 실시되며, 리더쉽 및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등을 대상으로 교수, 공인회계사, 연구원 등 평가 전문가에 의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서면평가와 현장 확인평가 등을 통해 행정안전부에서 심의?결정됐다.

 평가 결과 완주군 산업단지사무소는 입주업체 및 주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예산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상하수도 요금 자동이체서비스 시행과 취수장 원격제어를 통한 비용을 절감하는 등 상수도 경영전반에 걸쳐 값진 성과를 이뤄낸 점도 고려됐다.

 김영수 산업단지사무소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예산운영을 통한 공기업 경영효율과 노후시설 개선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 하여 입주업체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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